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2 (문단 편집) == 상세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버추어 파이터]]와 달리 20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배틀팀[* 팀끼리 일정 승수를 채울때까지 맞붙는 '팀배틀'을 하는 팀. 꼭 팀배틀이라는 것은 철권 2 때뿐만이 아니라 [[버추어 파이터 2]]때부터 있었다.] 이 생기는 등 본작부터 버추어 파이터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는 사라지고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와 더불어 3D 격투게임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래서 철권이 낫냐 버추어 파이터가 낫냐로 PC통신상에서 키배가 자주 벌어졌었다. 전 작품인 철권 자체도 스토리가 꽤나 파천황스러웠지만, 본작부터 [[데빌(철권)|데빌]]([[데빌 카즈야]])이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게 되었다. 전작의 캐릭터 모델은 3D 게임같은 맛이 덜하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주먹 등이 과도하게 컸던 데포르메를 개선하고 의도적으로 폴리곤을 각지게 만들고 텍스쳐 대신 플랫 쉐이딩을 넣고 음영처리를 하여 전작보다 더욱 멋진 그래픽이 되었다. 전작 [[철권]] 1편에서는 [[PS1]]판에서만 사용가능했던 중간보스들이 [[아케이드]]에서도 [[타임릴리즈]]로 사용가능해졌다. 다만 버전 B 한정.[* 초기 버전(버전 A)에서는 캐릭터 칸이 검은색으로 채워져 있고 커맨드 입력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다. 아케이드 버전 B에서는 로고에서 '''Ver.B'''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져있고([[베타테스트|베타 버전]]이 아니다!), 커맨드 입력 뿐만 아니라 타임 릴리즈로도 해금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데빌(철권)|데빌]]까지 해금된 상태면 메인화면에 카즈야 눈빛으로 보이는 로고가 뜬다(이것은 가정용과 똑같은 로고).] 여전히 대부분의 중간보스들은 레귤러 캐릭터들의 모션 재활용이었지만([[브루스 어빈]], [[백두산(철권)|백두산]], [[간류(철권)|간류]] 제외) 전작보다는 기술이 차별화되었고, 버전 B(가정용 포함)에서 일부 캐릭터들의 신기술을 탑재했다. 참고로 이러한 버전 B는 당시 남코가 아케이드용 게임의 업데이트(버그 수정 등)를 위해서 취했던 수법으로 일본에서는 게임센터 점주들이 기판을 전달하면 업그레이드 해주었는데, 철권 2의 경우는 무료로 대응해 주었다.[* 다만 대응 기간이 단 3주간이었고 일부 지역(홋카이도, 나고야 부근)은 1주일만 대응하였다. [[소울 엣지]]의 경우 18,000엔의 요금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여기에 철권 2의 시스템들이 추가, 변경되었는데 *전작에서 맹위를 떨친 공중 콤보에 대미지 보정이 생겼다. 띄우고 첫타는 기술의 70%, 이후론 50%의 대미지를 주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상대가 무거워 졌는지, 좀 더 빨리 땅에 떨어져서 전작만큼 화려한 콤보를 넣어주기 매우 어려워졌다. 전작과는 달리, 상대를 뒤에서 띄웠을 때에 상대가 다시 정면을 보는 마법같은 장면은 없어지고 그대로 머리부터 공중 콤보가 히트하게 되었다. *다운된 상태에서 RP를 연타하면 기상 시까지 회복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그리고 다운 시, LP 혹은 2LP를 입력하면 기상시 옆으로 구르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 시스템 때문에 잡기가 성공해도 다운 공격은 높은 확률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는, 2 당시엔 조금만 축이 틀어져도 어떤 공격도 횡을 전혀 못 잡기 때문이다.] *기상 킥의 커맨드가 변경되었는데, 하단 킥은 2 LK or RK 에서 LK으로, 중단 킥은 LK or RK에서 RK으로 바뀌었다. *엎어진 상태의 모션이 추가되었다. 다운 시 옆으로 구르기나 특정 캐릭터가 특정 기술로 엎어진 상태가 되었을 때의 기상 킥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엎어진 상태에서는 4 또는 6을 입력해도 구르지 않고 바로 일어나는 점이 특징. *기본 잡기는 'AL', 'AR'로 누르는 것으로 각각의 잡기 풀기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연속 잡기를 제외한 커맨드 잡기는 '''아예 못푸며''', 잡기 자체의 대미지나 판정 등 상상을 초월했다. 연속 잡기의 경우 기판 셋팅에 따라 잡기가 다 끝나기전에 캐릭이 이미 죽는 경우가 부기지수. *모든 캐릭터에게 뒤 잡기가 추가되었다. 커맨드는 상대의 뒤에서 기본 잡기를 입력하는 것이나, 커맨드 잡기를 입력해도 뒤 잡기가 성립된다. 뒤 잡기는 잡기 풀기가 불가능한 데다가, 특히 뒤 잡기의 대미지가 좋은 캐릭터일시엔 거의 일발 역전기라고 봐야 할 듯. *3 걸음 달릴 때 상대에게 부딪힐 때 끌어안고 넘어지기 이후 LP RP LP RP LP 혹은 RP LP RP LP RP를 입력하면 각각 5의 대미지(합계 25)를 주는 마운트 펀치 공격이 추가되었다. 다만 요시미츠와 쿠니미츠는 AP로 단발로 상대 얼굴을 찌르는 공격을 행한다. *4 걸음 이상을 달릴 때 30의 대미지를 주는 무적의 가드 불능의 숄더 태클이 추가되었다. 일단 발동에 들어가면 무적 상태라서 뚫을 방법이 없으니 얌전히 대점프로 넘어가던가, 용기있게 앞으로 나아가서 발동되기 전에 끊는 방법도 있다. *전작에 있던, 가드 해제시의 확정타라던가 잽 이후의 확정타는 대부분 사라졌다. 다만, 공참각 계열의 날라차기 이후의 확정타는 그대로이며, 잽도 카운터 시에 잡기가 들어가는 등의 확정타는 남아있다. 타격기와 잡기가 부딪힐 때 뉴트럴 포즈가 되는 것과 뒤로 가드는 버그이니 당연히 수정. *일부 캐릭터에게만 있던 가드 불능기가 전 캐릭터에게 1개 이상은 존재하도록 되었다. 대미지는 캐릭터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그러나 대부분 발동이 느린지가 카운터 대미지가 살벌한 2에서는 몇몇 기술을 제외하면 사용하기 어렵다. 여담으로 아케이드의 경우 백두산과 카자마 준의 위치를 바꿀 수 있고 이 때는 예외적으로 준과 백두산의 중간보스가 바뀐다.[* 한국유저를 의식한건지 옵션에서 Jun&Lei와 Baek&Lei 중 하나를 택하면 가능해지는데 준은 중간보스가 마샬 로우로,백두산은 중간보스가 왕 진레이로 바뀐다.] 그리고 처음으로 각 캐릭터마다 전용 배경색(?)이 생겼는데 이는 6부터 다시 없어졌다.(태그 2 WTF 사이트에 배경색(?)이 들은 아바타가 있기는 하지만 색이 중복된 캐릭터가 꽤 있다)[* 6부터 다시 1에서처럼 배경색을 검은 바탕으로 해놓았다.태그 2는 투명해서 바탕색이 드러나는 편.참고로 2~5까지는 태그 2 wtf판 아바타마냥 색이 중복되지 않게 미세히 다르게 해놓았다. 참고로 가족간이거나 후계일 경우 기존 세대의 배경색을 물려받는데 이 때문에 미셸은 태그1에서 배경색이 주황색에서 청록색으로 바뀌었다.] 인터넷이 미비하던 시절 한국에 발매된 게임이라 현재와 비교해보면 커맨드나 캐릭터 콤보, 숨겨진 캐릭터 커맨드 셀렉 방법 등을 알기 무척 어려웠다. PC 통신은 먼 물건인 경우가 많았고, PC방도 없었고, 정보를 얻을 보편적 수단이라고는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제법 비싼 게임 잡지뿐이었으니... 이 당시 출간된 게임 잡지 중 철권 2를 상세하게 공략했던 잡지가 바로 [[게임 매거진]]이었는데, 아케이드 버전 A 발매 이후 플스용 철권 2가 출시되기 전인 1996년 3월까지 매달 연재 공략 형식으로 조금씩 공략을 완성시켰다. 타임 릴리즈가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었던 탓에 가능했던 방식. 지역에 따라서 대전보다는 꼼수 및 원킬 콤보를 이용한 '타임 어택'에 열을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마지막 보스인 데빌의 경우 워낙 인공지능이 높다보니 데빌을 잡기 위한 각종 꼼수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